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조정석, 유연석, 전동석 3인 3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'버지니아 울프'도 무대에 올랐는데요. <br /> <br />화제의 공연 김정아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동베를린 출신 트랜스젠더 로커 '헤드윅'으로 돌아온 조정석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풀어놓습니다. <br /> <br />특유의 능청스런 끼와 재치로 무대를 휘어잡습니다. <br /> <br />금발에 짧은 핫팬츠, 비쥬얼부터 파격인 유연석은 발랄한 헤드윅으로 관객들 마음을 훔칩니다. <br /> <br />한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끌며 관객과 소통하는데 순수 뮤지컬 배우 전동석까지 3인 3색 헤드윅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. <br /> <br />화려한 의상과 랏 스피릿 충만한 음악도 스테디셀러 헤드윅의 매력입니다. <br /> <br />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생애 가장 빛나는 16살, '파과(破瓜)' 나이에 냉혹한 킬러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'조각' <br /> <br />한때는 전설이었지만 세상과 홀로 싸우며 어느새 물러터진 과일, '파과(破果)'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킬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뮤지컬 장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격렬한 액션신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. <br /> <br />20세기 영국 작가 '버지니아 울프'를 조명하면서 상상력을 더한 창작 뮤지컬 '버지니아 울프'도 무대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소설 '댈러웨이 부인'을 모티브로 했고,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는 참신한 이야기 설정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정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이현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정아 (ja-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4270122324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