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9시 57분쯤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, 안목해수욕장 인근 한국자원재생공사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, 야적장 내부 플라스틱과 쓰레기 더미로 불이 붙으며 강릉 도심 전역으로 매캐한 연기가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현재 진화 헬기 2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한 상태이며, 강릉시는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271118394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