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, 온라인 총회 진행 <br />정부 대응 따라 휴진 기간 확대 가능성 내비쳐 <br />’강경파’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곧 취임 <br />정부 "원점 재검토는 선택할 수 없는 안" <br />정부 관계자 "교수 집단 행동, 불법 여지 검토"<br /><br /> <br />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반발하며 집단 사직서를 냈던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가 주 1회 휴진과 함께 근무 시간을 줄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도 교수들의 집단 행동이 법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강경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어서 양측의 갈등은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가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교수들은 일단 한 차례 휴진을 예정대로 진행하고, 사직서 제출도 대학별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기적으로는 주당 60시간 이내의 근무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주 1회 휴진을 하고, 경증환자를 회송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를 향한 압박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현 상황에서 의대 증원을 확정하기로 발표할 경우, 휴진 참여 병원과 기간에 대해 다시 논의하겠다며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를 중심으로 한 의사들의 기존 입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부도 원점 재검토는 선택할 수 없는 안이라고 선을 그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정부 관계자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·휴진 입장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불법 여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전병왕 /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: (의대 교수들의) 집단 행동 관련해서는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와 의사들 모두 물러설 생각 없이 오히려 강경 대응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의정 갈등은 풀리지 않고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주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271513247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