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엔·달러 환율이 연일 약세를 보이면서 34년 만에 처음으로 158엔선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·달러 환율은 한때 1달러당 158.4엔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8엔대로 추락한 것은 지난 1990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NHK 등 현지 언론들은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 이후 엔저가 가속화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어제(26일) 기자회견에서 현재 엔화 약세가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며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271455274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