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 자원재생공장서 큰불…3시간 만 불길 잡아<br /><br />오늘(27일) 오전 10시쯤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의 한 자원재생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15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플라스틱 더미에서 많은 양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한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 (ksmart@yna.co.kr)<br /><br />#강원도 #야적장 #외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