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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공장 화재…한때 외출 자제령

2024-04-27 5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 건조한 날씨 때문인지 전국에서 크고 작은 불이 잇따랐습니다. <br> <br>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불로 인근 주민들에게 외출 자제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> <br>김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시꺼먼 연기가 하늘을 집어삼켰습니다. <br> <br>소방대원들이 호스로 연신 물줄기를 쏘아대며 화재 진압에 나섭니다. <br> <br>오전 9시 57분쯤, 강릉시 한 자원재생공장에서 불이 났습니다. <br> <br>[목격자] <br>"하늘이 되게 시커멓게 이제 연기가 너무 많이 … (주위에) 공장이나 창고 같은 것도 많고 그래서 좀 위험했던 것 같아요" <br> <br>소방당국은 3시간 만에 불을 껐습니다. <br>  <br>인명 피해는 없었지만 플라스틱 더미에서 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 한때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> <br>오후 3시 36분쯤 부산 해운대 야산 억새밭에서 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. <br> <br>인명피해는 없었지만 임야 5천 제곱미터가 불에 탔습니다. <br><br>해경대원들이 수조에 해삼들을 옯깁니다. <br>  <br>플라스틱통엔 해삼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. <br> <br>충남 태안 앞바다에서 허가 없이 해삼을 잡은 일당 2명이 해경에 붙잡혔습니다. <br> <br>이들이 몰래 잡은 해삼은 350kg이나 됩니다. <br> <br>해경은 포획에 사용한 공기통·부력조끼 등 잠수장비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. <br> <br>[박민호 / 태안해양경찰서 경장] <br>"4-5월에 (해삼이) 성체가 되다보니까 불법 다이버, 잠수기가 많이 활동하는 추세라서 저희도 이 시기에 맞춰서 (단속합니다)…" <br> <br>무허가 잠수기 어업을 할 경우 3년 이하 징역 또는 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<br> <br>영상편집: 이혜진<br /><br /><br />김용성 기자 drag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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