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링컨 중국 떠나자…대만 "中 군용기 22대 포착"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자마자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중국 전투기와 드론 22대를 방공식별구역에서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의 무력시위는 블링컨 국무장관이 귀국길에 오른지 3시간만에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대만 국방부 측은 "대만 항공기와 선박이 적절하게 대응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은 다음 달 20일 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대만 견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중국 #대만 #미국 #무력시위 #블링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