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개 의대 4월 수업 재개 못해…학사일정 연기 계속<br /><br />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최소 5개 의대가 이달 안에 수업재개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 건양대, 조선대, 인하대 등은 29일 수업을 시작하려 했다 시점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수업 재개 시점을 정하지 못했던 순천향대, 다음달 1일 수업을 시작하는 중앙대 등을 포함하면 최소 5대 대학에서 학사 일정 연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내일(29일) 수업 재개가 예정된 대학은 성균관대, 울산대, 원광대 등 8개교입니다.<br /><br />이화영 기자 (hwa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 #의대생 #학사일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