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여자양궁 '에이스' 임시현이 올림픽의 해, 첫 국제대회인 현대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임시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세트점수 6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보다 앞서 열린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도 김우진과 함께 스페인을 슛오프 접전 끝에 5대 4로 제압하고 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르며 여자양궁 에이스로 떠오른 임시현은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의 금메달 사냥 선봉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양궁 대표팀은 하지만,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인도와 중국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그쳤고, <br /> <br />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을 꺾고 결승에 오른 김제덕이 스페인의 안드레스 테미노에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4281823101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