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…아파트 주차장 가로막은 입주민<br /><br />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은 차량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입주민 A씨는 오늘(29일) 아침 5시부터 아파트 단지 후문 주차장 차단기 앞에 주차를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.<br /><br />주변 정체로 다른 입주민들과 실랑이가 벌어졌고, A씨는 약 6시간 만에 차량을 옮겼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아파트는 A씨 차량이 지정된 주차 구역에 주차하지 않아 경고장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"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지난 한 달간 경고 스티커가 10개 붙을 동안 관리사무소에서 전화 한 통 주지 않아" 항의성 주차를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한별 기자 (good_star@yna.co.kr)<br /><br />#항의성 #주차 #주차위반스티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