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도어 오늘 이사회 결국 무산…민희진 소집 불응<br /><br />국내 최대음반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소집을 요구한 어도어 주주총회가 결국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하이브에 따르면 민 대표는 어제(29일) 오전 오늘(30일)로 요청한 이사회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답신 메일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와 사내 이사진 교체에 대한 하이브의 요구가 위법하며, 이사회 소집도 권한 밖이어서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하이브는 이에 대비해 지난 25일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 요청을 접수했는데, 임시주총 개최까지는 1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HYBE #ADOR #뉴진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