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담양호의 막힌 물길이 14년 만에 다시 뚫렸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은 어제(29일), 담양호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수터널의 물막이벽을 철거하고 통수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담양호는 1976년 축조 당시 순창의 하천수가 유입되도록 설계됐지만, 2010년 가뭄을 겪던 순창군이 물막이벽을 설치하면서 농업용수 유입이 제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담양군은 물막이벽 철거로 담양호의 평년 저수율이 20%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300742197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