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A 라이브 (12시~13시 20분)<br>■ 방송일 : 2024년 4월 30일 (화요일)<br>■ 진행 : 이용환 앵커<br>■ 출연 :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,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,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, 정혁진 변호사<br><br>[이용환 앵커]<br>이런 가운데 어제 저 행사장에는 소위 이번에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던 사람들도 한 명도 빠짐없이 등장해서 마이크를 잡고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. 들어보시죠. 지금 이제 국회의장에 뜻이 있는 민주당의 이번 당선인들이 다 참석을 했습니다. 추미애, 조정식, 정성호 목소리는 안 나왔으나 우원식 의원까지. 강성필 부위원장님 지금 국회의장 뽑아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. 추미애, 조정식, 정성호, 우원식 이 네 명중에 지금 민주당의 대세의 분위기는 누구로 지금 굳혀가고 있는 중입니까?<br><br>[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]<br>제가 보기에는 국회의장은 국회의 어른이잖아요. 여야 의원들을 다 막론하고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. (존경을 받아야 된다.) 그러면 존경을 받아야 하는 어떤 기준은 무엇인가? 보통 다 20년 이상씩 다 국회의원하신 분들이잖아요. 그러한 의정 활동 과정 속에서 할 말은 하고 또 원만한 성품 다른 의원들과도 교류도 잘 하고 중립적인 성품인데. 이번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에게 기계적인 중립은 안 된다, 하고 계속 요구를 하고 있어요. 그러면 이 기계적인 중립은 무엇인가?<br><br>무조건 민주당 편만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말이 맞을 때는 국민의힘도 과감하게 들어주고 민주당 의견이 맞을 때는 민주당 편을 들어야 하는데. 내가 민주당 출신이기 때문에 민주당 편드는 것에 대해서 망설여서는 안 된다. 그래서 그야말로 무조건 쟁점이 있으면 합의해 오세요, 여야가. 이런 말 되풀이하지 말고 확실하게 어떤 제대로 된 가닥을 타줄 그런 국회의장을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형성이 되고 있는데. 다시 말하면 한 마디로 말하면 깜이 되는 사람이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들은 선택할 것이다,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(그것이 누구냐고요?) 제가 또 말을 하면 그분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말하지는 않겠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지현 인턴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