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연금개편 공론화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이른바 '더 내고 더 받는' 방안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(30일) 전체회의를 열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모두 지금보다 높이는 방안을 포함한 연금 개편안들과 각 방안에 따른 재정 추계를 보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 의원들은 '더 내고 더 받는' 개편안이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방안이라고 비판했지만, 야당 의원들은 소득보장 강화를 원하는 국민 여론이 공론화 결과에 반영된 거라고 옹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현안과 쟁점이 충분히 논의되었고 이제 특위의 결정이 남았다며, 한 달 남은 21대 국회 임기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301533532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