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상병사건 재검토 때도 외압?…이종섭 측 "사실무근"<br /><br />국방부가 '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'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'사실무근'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전 장관을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"이 전 장관은 8월 20일 재검토 결과 보고를 받을 때까지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중간보고를 받은 사실이 없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군인권센터는 어제(30일)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국방부 조사본부가 해병대 수사 기록을 재검토하면서 혐의자 6명을 경찰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지난해 8월 21일 돌연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을 빼고 2명만 이첩했다며 외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채상병 #이종섭 #해병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