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, 이 뉴스부터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요즘 물가 올라도 너무 올랐죠. <br /> <br />안 오른 게 없습니다. <br /> <br />가정의 달 5월은 시작됐고 돈 나갈 일은 많은데 걱정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걱정이 큰 건 상인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[오정선 / 서울 대학동 : 사과가 너무 비싸고요. 아기가 잘 먹는 것 중에 하나가 사과거든요. 그런데 너무 비싸서 손이 안 가요.] <br /> <br />[박현주 / 서울 영등포동 : 일단 과일 쪽이랑 야채 쪽 코너는 거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. 약간 필요한 거 딱 옛날에는 좀 필요한 거 웬만하면 샀는데.] <br /> <br />[노현수 / 서울 당산동 : 방금 먹고 온 자장면이라든가, 이런 것도 다 가격이 조금 오른 거 같긴 하더라고요. (외식이)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든 거 같긴 하죠. 그냥 집에서 해먹거나….] <br /> <br />[박점옥 / 음식점 사장 : 요새 젊으신 분들이 많이 외식을 줄인 거 같아요. 오늘도 일요일인데 너무 한가하잖아요. 오래가면 굉장히 힘들겠죠.] <br /> <br />요즘 과일 먹어본 지 오래됐다는 분들 많고요. <br /> <br />외식도 쉽게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냉면 한 그릇 가격은 만천 원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밥과 비빔밥, 자장면 등 서민들의 대표 외식 메뉴들도 줄줄이 인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원재료 자체도 올랐죠. <br /> <br />배추와 양배추, 양파 등 야채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나온 얘기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농산물도 다단계? 입니다. <br /> <br />무슨 뜻이냐, 바로 농산물 유통과정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생산 비용도 올랐겠지만, 유통과정에서 불필요한 거품 비용이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건데요. 정부는 무슨 대책을 내놓았을까요. 잠시 뒤 만나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음 소식은 이 발언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십상시의 말은 달콤하다,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를 향해 임현택 신임 의사협회장이 꺼낸 발언입니다. <br /> <br />어렵게 성사된 영수회담에서 유일하게 공감대를 이룬 사안이 바로 의대 증원 필요성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여전히 의사들의 생각은 달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정 모두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는데요. <br /> <br />[임현택 / 대한의사협회장 (어제, JTBC News 유튜브) : 영수회담에서 공감했다라고 해서 그 정책이 추진돼야 된다는 건 전혀 맞지 않는 얘기고요. 두 분이 민주당의 경우에는 김윤,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안상훈 같은 사람들 얘기를 주로 들어서 그런 잘못된 판단을 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. 원래 십상시들 말은 달콤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010954217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