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지산 인증샷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는 일본 마을이 결국 산을 가리는 가림막 설치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카와구치코 마을에 있는 한 편의점은 2년여 전부터 후지산을 배경으로 완벽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교통을 방해하고 사유지를 침범한다는 등의 민원이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을 당국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경비원도 고용했지만 효과가 없자, 결국 높이 2.5미터, 길이 20미터에 이르는 가림막을 설치해 후지산을 가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림막 설치 공사는 이달 중순쯤 끝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11129036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