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작고 귀여운 포메라니안 한 마리를 보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이름은 호두, 자세히 보시면 형광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두의 제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, 호두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성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두처럼 전국에서 순찰대로 활동하는 반려견, 점점 더 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 반려견 순찰대, 견주와 반려견이 일상적인 산책을 하면서 동네를 순찰하다가 위험한 시설물이나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, 경찰이나 자치구에 전달하거나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. <br /> <br />2년 전 불과 64개 팀으로 시작한 게 지난해 천 개 팀을 넘겼고요, 올해도 무려 천4백여 개 팀이 순찰 활동에 나서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려견 순찰대가 실질적으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, 오세훈 서울 시장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시장 (2024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) :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서 가족에게 인계하기도 했고, 또 산속에서 손자를 잃어버린 할머니를 도와드린 일도 있고, 또 학교 폭력의 위험에 빠진 학생을 보호하는 등 우리 동네 치안 유지에 정말 많은 공헌을 해주셨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럼 어떤 반려견이 이런 활동을 하느냐, 나름의 심사 기준과 과정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다려! 이리와! 이런 지시에도 잘 따라야 하고요, 리드워킹, 즉 줄을 당기지 않고 산책을 할 수 있느냐도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에 대한 반응도 심사 기준에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반려견 순찰대 호두를 SNS에 공개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"길에서 반려견 순찰대원을 만나면 반갑게 맞아 달라"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이에 누리꾼들은 "호두 보면 절대 나쁜 짓 못 한다" "누가 누굴 지키냐, 간식이나 지켜라" "대견하고 용맹해 보인다" 등등 애정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의 안전지킴이, 반려견 순찰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11527118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