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·사 화합의 장, 근로자의 날 '슈퍼히어로 콘서트'<br />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(1일)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'근로자의 날'입니다.<br /><br />충남 아산시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와 고용주, 시민 등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가 열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민재 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네, 저는 지금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카메라 너머로 이곳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?<br />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는 음악 콘서트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먼저, 이준일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근로자의 날을 맞아서 트로트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요. 먼저, 이번 축제를 소개해 주신다면요?<br /><br /> 근로자의 날에 노동자대회가 아닌 음악 콘서트가 개최돼 생소한데요. 이번 행사를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?<br /><br /> 올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근로자의 날에 이런 콘서트나 축제를 열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오늘 말씀 고맙습니다.<br /><br />완연한 봄 날씨 속에 공연장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고 있어서 그런지 축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.<br /><br />'슈퍼히어로 콘서트'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'노·사·민·정'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입장권은 5천여 명에게 무료로 선착순 배부됐고, 입장을 못 한 시민들을 위해 운동장 옆에는 대형 스크린도 설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콘서트가 노사, 노정 관계 변화의 시작점이 돼서 앞으로의 근로자의 날에도 갈등이 아닌 화합의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충남 아산에서 연합뉴스TV 이민재입니다.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양재준]<br /><br />(이민재캐스터)<br /><br />#근로자의날 #슈퍼히어로콘서트 #축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