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동석의 핵펀치 또?…500만 넘고 천만 청신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범죄도시'는 국내에서 3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인데요.<br /><br />지난주 개봉한 4번째 시리즈가 벌써 500만 관객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천만 관객까지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.<br /><br />신새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달 24일 개봉한 '범죄도시4'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.<br /><br />개봉 7일째 이룬 성과로, 코로나 유행 후 천만 영화들이 채우지 못한 하루 100만 관객 동원 기록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근로자의 날과 4일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 황금연휴까지, 적수 없는 박스오피스 1위가 점쳐집니다.<br /><br />사이다 결말을 찾는 관객들에게 마동석의 시원한 펀치는 그야말로 타율 높은 흥행 아이템입니다.<br /><br /> "평점이 좀 낮아서 걱정했는데, 오히려 저는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. (전작들과)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, 그래도 재미있고 마동석 나오고 하니까 스트레스가 되게 풀리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."<br /><br /> "액션 너무 재미있었고, 진짜로 저렇게 잘 싸울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."<br /><br /> "1편이 좀 더 재밌었긴 했었었는데, 원래 계속 연결되면서 점점 재미 없어진다고 하긴 하는데 4편도 1편만큼 좋은 것 같아요."<br /><br />관객들의 눈은 좀 더 높아졌습니다.<br /><br />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유머마저도 식상하게 느끼는 이들이 늘면서 포털사이트 평점은 역대 범죄도시 시리즈 중 가장 낮습니다.<br /><br />연휴를 틈타 무난한 천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'뒷심' 발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동시에 나오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범죄도시4 #마동석 #박스오피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