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'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'을 일부 수정해 처리하기로 합의하자, 희생자 유족들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0·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(1일) 논평을 내고, 여야가 특별법 통과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만시지탄이지만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에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이른 시일 안에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는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오늘, 기존 이태원특별법안에 명시된 특조위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권 등을 삭제하고, 활동 기한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1년 이내로 하되 3개월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12153211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