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일, 대북제재 감시 유엔 패널 대체 기구 검토<br /><br />한미일 등 유엔 회원국 50개국은 현지시간으로 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활동 종료 후에도 북한의 제재 위반을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50개국은 한미일이 주도해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독립 기구를 조속히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린다 토머스-그린필드 주 유엔 미국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"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 패널은 지난달 30일 임기를 마치고 해체됐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#한미일 #대북제재 #유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