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연방기관, 북한 등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<br /><br />미국 의회가 설립한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재차 국무부에 권고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현지시간 1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이들 국가의 정부가 종교와 신앙의 자유 침해에 관여하거나 용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별우려국으로 지정 권고된 국가는 북한과 중국, 러시아, 미얀마, 사우디, 쿠바 등 17개국입니다.<br /><br />위원회는 북한의 종교 상황을 세계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북한 내 개신교 신자들이 정치적 범죄자로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특별우려국 #종교자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