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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, '채 상병 사건' 前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 / YTN

2024-05-02 2,960 Dailymotion

'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'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2차례 불러 조사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이은 두 번째 피의자 조사인데요,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. 김태원 기자! <br /> <br />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가 조금 전 공수처에 출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, 조금 전인 오전 9시 25분쯤 공수처 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박 전 직무대리는 조사에 앞서, 재검토 과정에서 혐의 이첩 대상 범위를 줄이라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8월 2일,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조사 기록을 국방부에서 회수해 재검토했는데요, <br /> <br />박 전 직무대리는 당시 기존 조사 기록과 달리 혐의자를 8명에서 2명으로 줄인 재검토 결과를 냈던 국방부 조사본부의 책임자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, 공수처는 오늘 조사에서 박 전 직무대리를 상대로 사건기록 재검토를 지시받은 경위와 함께 혐의 대상을 축소하라는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 소환에 나선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, 지난달 26일과 29일 의혹 전반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2차례 소환해 긴 시간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가 피의자 소환에 잇따라 나서면서,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, 외압 의혹 당시 지휘 체계에 있던 인물들도 조만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공수처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21009448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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