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대 국회, 최고령 당선인이죠. <br /> <br />박지원 전 국정원장 입에서 거친 말이 터져 나와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'채 상병 특검법'을 처리하라고 촉구하는 과정에 비속어를 쓴 것인데요. <br /> <br />"김진표 의장의 오늘이 있기까지 내가 차관, 수석, 장관 다 시켰다"고 언급하며 <br /> <br />박병석 전 국회의장까지 싸잡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일자 박지원 당선인은 방송에 나가는 줄 몰랐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채 상병 특검을 오늘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민주당에서도 의장의 직권상정을 요구하며 거센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홍익표 원내대표는 "오늘 처리 안 되면 이틀 뒤 예정된 순방은 못 간다"고 압박했고요. <br /> <br />당내에서는 "환장하겠다" "너무한다" 이런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마지막 달, 쟁점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죠. <br /> <br />키를 쥐고 있는 사람은 직권상정 권한을 가진 김진표 국회의장인데요. <br /> <br />'여야 합의'를 중시해온 만큼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영 (kikinu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21153398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