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 안전사고 5월 최다…절반 가까이가 집에서<br /><br />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10만여 건으로, 1년 중 5월에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, 13세 이하 안전사고는 연평균 3만 6천여건 발생했으며 월별로는 5월이 1만 1천여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사고 원인별로는 낙상과 추락사고가 전체의 43%로 가장 높았으며, 장소별로는 절반 가까이가 가정에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청 관계자는 "어린이들은 위험상황 인식이 부족한 만큼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"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어린이 #5월 #안전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