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A 라이브 (12시~13시 20분)<br>■ 방송일 : 2024년 5월 2일 (목요일)<br>■ 진행 : 황순욱 앵커<br>■ 출연 :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,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,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, 최수영 정치평론가<br><br>[황순욱 앵커]<br>일단 이렇게 자신을 겨냥한 특검법이 추진되고 있지만 한동훈 전 위원장은 여전히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정치 무대에서 살기로 결심했다고 했었던 만큼 조만간 행보를 다시 재기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데요. 과거의 한동훈 전 위원장의 목소리 잠시 들어보시죠.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이달 그러니까 5월부터 당내 인사들과 만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. 한 마디로 행보를 이제 재기한다, 이런 이야기가 될 텐데. 이른바 세력화를 위한 몸 풀기 너무 간 표현일까요? 아니면 그동안 이제 건강 회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끝나가니까 당선인들을 만나는 정도로 축소 해석을 해야 될까요? 어떻게 보십니까?<br><br>[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]<br>몸 풀기라고 하면 너무 나간 해석 같아요. 그리고 저 기사 자체도 제가 봤는데 한동훈 전 위원장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조언을 했다는 것이거든요. 영입 인재 중심 낙선자들을 만나라, 이런데.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세력화를 위해 가지고는 만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일단 이 선거 패배와 관련해가지고는 그 패배의 책임에서 한동훈 위원장도 강약의 차이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패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일단은 보고.<br><br>그다음에 이제 선거는 끝났단 말이에요. 한동훈 위원장 그때 멋있었고 그때 여운이 아직 남아서 그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는 빨리 당내 세력을 정비를 해야 하고 그다음에 대통령실과 소통하면서 남은 임기 3년을 잘 이끌어가야 되는 것이 다음 총선으로 가는 것인데. 지금 한동훈 위원장은 일단 외견상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껄끄럽다고 되어있단 말이에요. 그런 상황에서 현직 의원이건 아니면 다음 총선을 꿈꾸는 낙선자건 한동훈 위원장이 세력화를 하니까 가서 만나자고 하면 저는 선뜻 나갈 사람은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지현 인턴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