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경찰청은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업주 4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, 직원 4명과 도박 참여자 6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동안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한 건물에서 수십억 원대 불법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2층에 지인끼리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'홀덤펍'을 운영한다고 신고한 뒤, 실제로는 3층 구석에 있는 밀실에 도박장을 만드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온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금 2천여만 원과 고가 차량을 압수하고, 계좌를 통해 도박장 이용 정황이 드러난 백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5021000067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