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완구와 생활용품, 자전거에 이른바 '리콜' 수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제품과 생활용품 2백여 개를 대상으로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, 8개 제품에 수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는 완구 2개 제품과 아동용 모자, 신발 등에서 납과 폼알데하이드 같은 유해 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120배 넘게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행 시험에서 제품이 파손된 어린이용 인라인 롤러스케이트와 자전거도 수거 명령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기술표준원은 이들 8개 제품의 시중 유통을 막기 위해 '소비자24'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유통매장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021100086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