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기견 37마리 '불법 안락사' 논란에 밀양시장 공식 사과<br /><br />밀양시가 관내 동물보호소의 불법 안락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안병구 밀양시장은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관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앞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시 직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달 9일 밀양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37마리가 마취 없이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안락사되면서 불법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 (ksmart@yna.co.kr)<br /><br />#밀양시 #안락사 #유기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