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전역의 대학가에서 친팔레스타인 반전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경찰에 체포된 인원이 2천 명을 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는 자체 집계를 통해 지난달 17일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종식을 촉구하고,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지지하는 시위가 시작된 이후 미 전역 대학으로 시위가 확산하면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까지(2일) 최소 2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오전에는 로스앤젤레스(LA)에 있는 UCLA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강제 해산된 뒤 최소 200명이 체포됐다고 AP는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뉴욕시립대와 버펄로대, 뉴햄프셔대, 노던애리조나대, 툴레인대 등에서 시위대가 체포되거나 자진 해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30731287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