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안 '태양광사업 로비의혹' 업체 대표 횡령 혐의 구속<br /><br />충남 태안의 태양광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문업체 대표가 회삿돈 150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북부지검은 태양광 업체로부터 받은 용역비 등 회삿돈 1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태양광 업체 자문회사 대표 이 모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청탁 대상이었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태양광 관련 기업으로 취업한 점에 주목해, 취업 청탁이 오갔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북부지검 #태안 #태양광사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