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원석 검찰총장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으로 고발된 김건희 여사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서울중앙지검에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장은 어제(2일)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, 송 지검장에게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고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고발 사건을 검토 중인 형사1부에 인원을 추가 투입하고, 고발인인 서울의소리 측과 조사 일정 조율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등은 다음 주 목요일 오후 2시 첫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11월 유튜브방송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백만 원가량의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서울의소리는 검찰에 한번에 백만 원 이상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32125274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