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식품업체들에 "물가 안정 협조해 달라"<br /><br />최근 식품 및 외식 가격 인상 움직임이 계속되자 정부가 식품업체들과 만나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(3일) 17개 식품업체 및 10개 외식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, "일부 가공식품과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은 민생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"며 "생산성 향상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 물가 안정에 동참해달라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올해 상반기 할당관세가 종료되는 품목의 기간을 연장하고, 국제가격이 오르고 있는 원료를 중심으로 할당관세를 새로 적용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#물가안정 #식품 #외식 #간담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