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유네스코의 세계언론자유상이 팔레스타인에서 취재하는 가자지구 언론인들에게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유네스코는 현지 시간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가자지구에서 취재하는 팔레스타인 언론인 모두를 기예르모 카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네스코는 "가자지구에서 계속되는 분쟁은 언론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"며 지난해 10월 7일 이후 26명의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우리시오 웨이벨 국제미디어 심사위원장은 "어둠과 절망의 시대에 위기를 취재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언론인들에게 강력한 연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"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그들의 용기와 헌신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언론자유상은 유엔에서 언론인에게 주는 유일한 상으로, 지난 1997년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거나 증진하는 데 공헌한 이에게 수여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323104820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