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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6개월 앞...'비호감 대선' 승자는? / YTN

2024-05-03 391 Dailymotion

오는 11월 5일 실시되는 미국 대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4년 전과 같은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수만 바꿔서 출마하는데, 신경전이 치열하지만 유권자들은 시큰둥합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는 11월 미 대선은 4년 전처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현직 대통령이 대선에서 다시 맞붙는 건 1912년 이후 112년만입니다. <br /> <br />판세는 팽팽합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이 여론조사 681건을 종합한 결과 트럼프 46.5%, 바이든 46.0%로 박빙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국 대선은 전체 지지율보다 주별 선거인단 확보가 중요한데, 승패를 좌우할 주요 경합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치열한 선거전은 후보 간 직설적인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트럼프가 코로나19 대책으로 뭐라고 했던가요? 혈관에다 표백제를 주사하면 된다고 했죠.]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부패한 조 바이든을 해고하는 게 미국의 안전을 회복하는 첫걸음입니다. 11월 5일에 바이든을 몰아냅시다.] <br /> <br />경쟁은 치열하지만, 두 후보의 재대결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많게는 70%에 이르는 '비호감 대선'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이,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형사 재판 리스크가 약점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대학가에 번지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는 친이스라엘 정책을 펴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청년층의 이탈을 불러올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한미 관계도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점점 달아오르는 미국 대선 레이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40059562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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