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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드럽게 쏙∼" 깊이 박힌 이물질, 상처 없이 꺼내는 내시경 로봇 / YTN

2024-05-04 8 Dailymotion

이물질을 삼키는 사고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10%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몸속 깊은 곳에 걸린 이물질을 부작용 없이 간단하게 꺼낼 수 있는 내시경 로봇이 개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버스에서 갑자기 동전을 삼켜 숨을 못 쉬는 소년, 기사가 하임리히법으로 위기에서 구해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목구멍이 막히는 경우도 있지만, 이물질이 목을 넘어가 기관지 깊숙이 박히는 경우도 흔합니다. <br /> <br />대형병원 응급실마다 일주일에 네댓 명 정도가 삼킴 사고로 실려 오는데, 영유아는 자석구슬, 배터리 같은 장난감 부품과 음식을,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치과 치료 중 치아를 삼키는 사고가 잦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병원에서 사용하던 내시경 겸자 기구는 딱딱하고 방향 조절이 안 돼 이물질을 꺼내기 힘들고 몸 내부에 상처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다른 선택지인 수술로봇은 가격이 비싼 데다 장비가 너무 커서 응급실에서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개발한 기관지 내시경 로봇입니다. <br /> <br />직경이 2.5mm로 기존 로봇의 3분의 1 정도로 얇고, 모든 방향으로 부드럽게 구부러져 안전합니다. <br /> <br />발로 운전하기 때문에 보조 인력이 필요 없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에 있던 부드러운 기관지 카메라에 특별히 고안한 겸자를 달았는데, 힘이 없어 이물질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했던 예전 겸자보다 힘이 강력합니다. <br /> <br />[김기영 / 한국기계연구원 의료로봇연구실 책임연구원 : 이물질 제거가 손쉽게 가능하도록 이와 같은 내시경 기구의 그리퍼(겸자)의 설계를 최적화하고 또한 상하좌우로 조향(뱡향 조종)이 되도록 기구 메커니즘을 새롭게 발명한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연구원은 이물질 제거 수술뿐만 아니라 일반 외래에도 적용할 수 있는, 더 작은 크기의 내시경 겸자 개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장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 이영훈 <br />디자인: 박유동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405042301519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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