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보잉 우주선 '스타라이너' 첫 유인 시험비행...오는 6일 발사 / YTN

2024-05-05 731 Dailymotion

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'CST-100 스타라이너'가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유인 우주비행 시험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스타라이너는 첫 유인 우주비행을 위해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밤 10시 34분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유인 시험비행은 2022년 5월 스타라이너가 우주비행사를 태우지 않고 무인비행에 성공한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미 항공우주국, NASA와 보잉사는 이 우주캡슐의 안전 성능을 더 점검하는 등의 문제로 유인 시험비행을 미뤄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험비행에는 베테랑 NASA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가 탑승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을 태운 스타라이너는 발사 시점 기준 약 26시간 후 국제우주정거장, ISS에 도킹해 8일간 머문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행이 계획대로 성공하면 NASA의 ISS 수송 임무에 활용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4년 NASA는 심우주 탐사에 전념하기 위해 지구 저궤도 유인 운송을 민간 기업에 맡긴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잉, 스페이스X와 각각 우리 돈 약 5조7천78억 원과 3조5천334억 원의 유인캡슐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스페이스X가 개발한 크루 드래건은 2020년 유인 시험비행을 마치고 NASA를 위한 수송 임무를 9차례나 수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스타라이너는 2019년 12월 첫 무인 시험비행 때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ISS와 도킹하지 못하고 귀환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거듭된 끝에 무인비행에 어렵게 성공했고, 이후에도 유인 시험비행이 계속 늦춰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50835464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