與 "수사 한창인데 특검…’정쟁’ 의도 다분" <br />민주 "뭐가 두렵나…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" <br />거부권 행사로 재표결 시 與 ’이탈표’ 여부 주목<br /><br /> <br />국회를 통과한 '채 상병 특검법'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은 비극적 사건을 정쟁화한다면서 거부권 행사에 힘을 실은 반면, 더불어민주당은 뭐가 두려우냐며 법안 공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권의 낙선·불출마 의원은 55명에 달해, 향후 재표결이 현실화될 경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'채 상병 특검법'을 수사가 한창인데도 밀어붙인 본심은 진실규명이 아니라 정부압박일 것이라며, 야권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법에 명시된 수사 대상·추천 방식·언론 브리핑 등이 모두 사안을 '정쟁'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깎아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정광재 / 국민의힘 대변인 : 총선의 민의를 등에 업었다는 오만함으로 '폭주'를 '민심'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크나큰 착각임을 명심하십시오.]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특검법 통과 직후 거부권 행사를 거론한 대통령실과 여당에 대해, '무엇이 두려우냐'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은 특검을 거부한 자를 범인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,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을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민석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: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거부권 행사를 거론하며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은 수사외압의 윗선에 대통령이 있음을 자인하는 꼴입니다.] <br /> <br />거부권 행사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, 거부권이 행사돼 재표결이 이뤄질 경우 여권의 '이탈표'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변수로 떠오른 것은 55명에 이르는 여권의 낙선·낙천·불출마 의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22대 국회 진입이 무산된 이들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, 재의결 정족수가 낮아져 '필요 이탈표'는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앞선 표결에서 가결 표를 던졌고, 조경태·이상민·안철수 의원 등도 찬성 뜻을 밝힌 만큼 결과를 장담하긴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새 원내지도부가 꾸려지는 대로 '이탈표 단속'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 운영에 부담이 생기면 안 된다는 공감대를 당 전반에 확산시킬 예정이라면서, '부결' 당론 여부는 조금 더 논의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재의 요구로 국회에 돌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51755334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