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브라질 남부 지역을 휩쓴 기록적 폭우로 사망·실종 피해자가 17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 곳곳에 내린 강한 비로, 현지 시간 5일 기준 최소한 75명이 숨지고 10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민은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재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기상청은 히우그란지두술 주 전역에서 300㎜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고, 일부 지역의 경우 일주일 누적 강우량이 최대 1,000㎜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은 세계 최대 콩 생산국으로 이번 폭우에 주요 농가들이 피해를 입어, 국제 시장에서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60826362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