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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특검법·원 구성' 여야 대치 격화...22대 국회 '전초전' / YTN

2024-05-06 22 Dailymotion

채 상병 특검법과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이 쟁점이 되며 21대 국회 막판 여야 대치가 더 첨예해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여야 새 원내지도부 구성이 본격화한 가운데 차기 원 구성을 두고도 입장 차가 팽팽해 22대 국회 전초전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정인용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달 말 21대 국회가 마무리되는데, 막판까지 여야 대치 전선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야권이 강행 처리한 채 상병 특검법과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특검법 처리를 공언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놓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와 검찰이 각각 수사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지만, 이와 관련해서도 시각차가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'특검 여론 무마' 의도로 보인다며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국민 요구에 부응하려는 것인지 일부 기대감이 있다면서도, 수사 의지가 있었다면 진작 이뤄졌어야 한다고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 쌓기가 아니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검찰이 정말 수사 의지가 있었다면 진작 수사했었어야 되는데 지금이라도 정신 차린 것인지, 아니면 내부의 긴장관계가 반영되고 있는 것인지 그거는 조금 더 국민이 주권자로서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될 거고요.]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'선 수사, 후 특검'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동시에 민주당 특검 강행에 '정치적 의도'가 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유도해 '불통 이미지'를 쌓겠다는 정략적 의도가 있을 수 있다며, 수사 결과를 보지 않고 특검법부터 통과시키는 건 맞지 않는다고 맞불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[김종혁 /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 : 검찰은 이래서 못 믿고 경찰은 저래서 못 믿고 공수처는 이게 또 문제가 있고 그럼 국회, 우리가 다수당인 국회 외에는 아무것도 이 세상에 믿을 게 없다, 그런 얘기밖에 안 되죠.]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22대 국회를 이끌 여야 지도부 구성도 속도를 내는 분위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맞습니다. <br /> <br />22대 국회 여소야대 정국을 이끌 국민의힘의 첫 원내대표 선거, 충북 4선 이종배 의원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61558585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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