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홍수 사망·실종 200명 육박…15만명 피난<br /><br />브라질 남부 지역 폭우로 도시의 절반이 물에 잠긴 가운데, 홍수에 따른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83명이며 실종자는 111명, 부상자는 291명입니다.<br /><br />또 홍수 피난민의 수는 14만9천여명으로 2만명은 대피소에, 12만9천명은 가족이나 지인의 집에 대피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브라질 국립기상청은 앞으로 24시간동안 하루 100mm 이상의 비와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, 그리고 우박이 예상된다고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브라질 #홍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