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'김여사 몰래 촬영'에 "어떻게 유포됐나 봐야"<br /><br />경찰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"스토킹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(7일)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영상이 "기본적으로 어떻게 유포됐는지 봐야 한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관련 고발장을 토대로 법리 검토 후 최 목사를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인터넷 매체 '서울의소리'는 김 여사가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하며 최 목사가 몰래 촬영했다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한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명품백 #김건희 #스토킹처벌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