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총선백서 TF(태스크포스)는 중앙당사에서 총선 패배 요인을 집중 분석하기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TF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패배감에 빠지거나 특정 사건, 특정인을 공격하려고 모이지 않았다면서도 어떠한 패배 요인도 감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보수 하면 '영남', '강남', '남자'라는 프레임을 안타깝게 깨지 못했다며, 거리낌 없는 쓴소리를 편견 없이 새겨듣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외부 인사로 회의에 참석한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백서 최종 페이지에 '책임자 리스트'가 있어야 한다며 순위가 있으면 좋겠지만, 적어도 어떤 사람 때문에 이런 일이 빚어졌는지 언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조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, 박 교수 개인적 의견이고 아직 논의된 바는 없다면서도 어떠한 일이 어떻게 벌어졌고, 왜 졌는지는 밝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72321459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