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라인 플랫폼의 '중도 해지 고지 미비 의혹'을 조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과 네이버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업계에 따르면, 공정위는 오늘(7일) 쿠팡과 네이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멤버십 해지 약관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는 이들이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서비스 중도 해지를 어렵게 하거나,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는지를 들여다보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도 해지는 신청 즉시 계약이 해지돼 이용이 종료되며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에서 이용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환급됩니다. <br /> <br />쿠팡은 '와우멤버십', 네이버는 '네이버플러스 멤버십' 등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정위는 넷플릭스와 웨이브, 왓챠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중도 해지 고지 미비 의혹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072357238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