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이 세종 충남대 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공무원과 함께 직권을 남용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현택 의협회장은 공직자조차 지방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데, 의사 수를 늘려 지역 의료를 살리겠다는 정부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임현택 / 대한의사협회장 :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은 본인이 충분히 세종충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을 가지고 권력의 힘을 동원해서 보건복지부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지금 의료대란 상황이 난 원인 자체가 지방 의료가 무너졌기 때문에 이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를 복지부가 강행한다는 논리를 내세웠습니다. 그런데 본인조차 이용하지 않는 지방 의료를 어떤 국민이 이용하겠습니까?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80126445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