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가 세종 충남대 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은 문화체육부 공무원과 이를 도운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어제(7일) 오후 서울아산병원 전원 논란이 불거진 공무원 2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 회장은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인데도 문체부 공무원이 직위를 이용해 세종충남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측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, 복지부 공무원이 이를 도왔다며 고발 취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고위 관료 본인도 이용하지 않는 지역의료를 살리겠다면서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80422228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