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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는 '상수'...방식은 '변수' / YTN

2024-05-07 2,107 Dailymotion

명품백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조사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관심은 만약 검찰이 김 여사를 조사한다면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사건의 핵심은 직무 관련성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최재영 목사는 '뇌물 성격'이라고 주장하지만, 대통령실은 말 그대로 '순수한 선물'이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어느 쪽 말이 맞느냐가 검찰이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최 목사는 물론 김 여사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한 측면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계에서 관심은 조사 방식에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 권부와 관련된 이전 사례를 보면 서면조사부터 관저 방문조사, 제3의 장소 조사까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처럼 예우할 경우 검찰총장이 강조한 '신속·원칙 수사'에 의문이 생기고, 이후 야당에 특검법 촉구의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조사 방식은 직접 소환입니다. <br /> <br />이원석 검찰총장이 여러 차례 수사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언급한 만큼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란 신분이 검찰에겐 상당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겁니다. <br /> <br />[이원석 / 검찰총장 (어제) :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수사 경과와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합니다.] <br /> <br />검찰의 여러 판단에 따라 조사 방식이 결정되면 그 함의와 무게감에 맞춰 여론의 반응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강은지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805332510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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