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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부부 시신 훼손 사건 한국인 용의자...범죄 가담 계기는?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5-08 3,297 Dailymotion

지난달 중순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한국인 용의자 A 씨가 지난달 30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같은 날, 일본인 B 씨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약 150㎞ 떨어진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시신이 발견된 일본인 부부 사망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언론들은 한국 국적인 A 씨가 어떻게 이번 사건에 연루됐는지에 대해 집중 보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A 씨의 범죄 가담 계기로 '야미바이토(어둠의 아르바이트)'가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'야미바이토'는 '어둠'을 뜻하는 ‘야미(闇)’, ‘아르바이트’를 뜻하는 ‘바이토(バイト)’의 합성어입니다. <br /> <br />식당 서빙, 편의점 계산원처럼 일반적인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불법적인 일을 대신해주는 범죄를 말합니다. <br /> <br />야미바이토의 구인·구직은 X(옛 트위터) 등 주로 소셜미디어에서 이뤄진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보수는 대개 건당 100만엔(약 900만 원) 이상으로 고액이며, 가담자들의 역할이 촘촘히 나뉜다는 점도 특징을 가집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의 경우 최초 의뢰인으로부터 ‘지시역’과 ‘중개역’, ‘실행역’까지 최소 네 가지의 역할이 존재했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디지털뉴스팀 이은비 <br />AI앵커 | Y-GO <br />자막편집 | 송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은비 (eun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081403088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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