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김포시 개발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(8일) 오전, 김포시청 감사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감정4지구와 풍무7·8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전임 김포시장의 뇌물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감정4지구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 1월 전임 김포시장 측근 등 관계자 4명을 20억 원대 용역 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4월 감사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임 김포시장이 민간업체에 특혜를 준 정황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81335193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